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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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을 만나는 것 2(종) 후카모리를 살리기 위해 다시 돌아온 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년전에 다니고 있던 교실에, 다시 들어가는 일이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긴장한체로 들어간 곳은, 2-B의 클래스메이트로, 나를 보며 떠드는 녀석은 없다. 그건 뭐, 당시의 모습 그대로니까. 시간이 되돌려진 탓인지, 얼굴이나 육체도 이 시점으로 돌아가 버렸다. 게다가, 기억을 찾아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자, 본 기억이 있는 급우가 여기를 보고 말을 걸어 주었다. 「어이, 가타오카. 뭘 수상하게 움직이고 있는거야」 「아, 아니. ……라고 할까, 너 타니가키냐」 2년전에 연락이 와, 화재로 죽었다고 들었는데……그 때의 장례식에는 나도 참례했는데, 평소와 다름없는 상..
죽은 사람을 만나는 것 1 마치 좀비를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얼굴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곤란하게도, 아무래도 나는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긴시간 동안 의식을 잃고 있던 것 같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이미 방이 밝아지고 있어, 무심코 기성을 내며 튀어 일어났다. 「우왓, 과장에게 또 찍힌다」 당황하며 침대에서 나오려고 한 순간, 깨닫는다. ……나, 어째서 파자마를 입고 있지?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언제나 트렁크와 셔츠로 잤었는데. 눈을 돌려 주위를 보자, 본 기억이 있는 장소이지만, 뭔가 모르게……다른 느낌이 든다. 옛날에는 아니지만, 지금은 벽에 애니메이션 포스터는 붙이지 않았고, 책상도 이미 공부책상이 아닌 다른것으로 교체했었다. 기다려……그러고 보니 어젯밤!?..
시작된 순간에, 끝난 사랑 2(종) 이 녀석, 후카모리가 아니고, 나를 보고 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렇지만, 나는 죽기직전에, 아무래도 하고 싶은 것이 있었어. 본래,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미련없이, 시원하게 갈 수 있을것 같아. 게다가, 10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상냥한 가타오카군도, 아무래도 쇼크를 받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그때에는 나에대한 기억은 거의 사라질 터』 응응 혼자서 수긍하는 후카모리, 그럴때마다 앞머리가 조금씩 흔들렸다. 일본인형과 같이 갖추어진 얼굴이, 또 외로운 듯이 웃는다. 『그러면, 메세지를 남길게. 미련인듯 이기도 하고, 이런 것을 녹화해서 미안해. 하지만, 이것은 나의 진정한 감정』 그렇게 말하면서, 후카모리는 천천히..
시작된 순간에 끝난 사랑, 1 당신이 이것을 보고 있는 것은, 십년 후, 저는 이제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학을 졸업한 나는, 졸업하고 나서 무사히 취직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나이가 27을 넘은 지금, 어디에 내도 부끄럽지 않은 사축이 되어있었다. 잊혀지지 않던 그 날의 밤도, 나는 오후 11시라는 말도 안되는 시간에 맨션에 귀가해, 우편물이라던가 청구서라든지 잡다한 것들을 테이블에 내던졌다. 드물게 봉서로 온 편지가 고톳의 마루에 떨어져 혀를 차며 주워 든다. 어차피 어딘가의 권유라고 생각하면서, 어디서 날라왔는지 발신인을 확인한다. 「……우옷」 무심코 소리가 새었다. 그 이유는, 발신인은 「후카모리 유키노」라고 되어 있던 것이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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